대구문화예술진흥원 초대원장에 김정길

입력 2022-10-06 18:29   수정 2022-10-07 00:59

대구시는 초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 김정길 전 TBC 대표(사진)를 내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임기는 7일부터 2년간이다.

민선 8기에 새로 출범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문화재단을 비롯해 대구오페라재단, 대구관광재단,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등 지역 문화·관광기관을 통합 운영하면서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된다.

김 원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매일신문 부사장, 대구예술대 총장,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대구문화재단 대표, TBC 대표 등 문화예술과 언론 현장을 거치면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김 원장은 “원로예술인, 전업 작가, 생활문화 동호인 등 지역의 모든 문화예술을 아끼는 분들의 방략(方略)을 자문해 지역문화 역량을 결집해나갈 것”이라며 “기관별 특성을 기반으로 직무를 효율적으로 융합해 조직 역량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