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관광상품기획사, 관광시설사 등 지역 관광업체가 협업해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가 해당 상품을 우선 구매한 뒤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8종 7300개 상품이 판매됐다. 하반기 사업은 지난달 기획사 선정 후 143개 여행사, 20개 시설사가 참여해 14종의 상품을 구성했으며 이달 판매를 시작한다. 관광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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