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 집코노미 박람회서 화성 병점·구리 갈매·동탄 '스칸센' 선보여

입력 2022-10-06 13:40   수정 2022-10-06 13:45

대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인 더랜드 그룹이 오는 14~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8회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소속 회원사이기도 한 더랜드 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다양한 개발사업과 철학과 미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준공 예정인 경기 '구리 갈매 스칸센'과 준비 중인 '화성 병점 복합개발사업'을 중점 소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정부 정책 설명, 분양상품 판촉, 주택 트렌드 소개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더랜드는 다년간의 개발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디벨로퍼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랜드가 내놓은 ‘스칸센 병점’(가칭)은 화성시 병점역 인근 라이브 오피스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텔 복합 개발 사업이다. 1블록은 지하 2층~지상 17층, 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에서 보기 힘든 혁신적인 공간 활용도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을 제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칸센 병점’과 함께 더랜드가 준비하는 사업은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 52블록에서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8903㎡ 규모로 조성하는 ‘동탄 실리콘앨리 2.0'(가칭)이 있다. 기존에 공급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인근에 들어서는 사업지다. 두 지식산업센터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드라이브 인 설계와 고급화된 기숙사 조성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준공 단지도 잇따르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 오피스텔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끌던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입주를 마쳤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과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등의 복합 지식산업센터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중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내 상업시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이 막바지 잔여 물량 분양을 진행 중이다. 구리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에 조성된다. 갈매역 최중심 사거리 코너 상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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