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은 한글날 주간을 맞아 7일 경복궁에서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 교실'을 개최했다.
한국어 교원이자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헤일리씨가 한국어 수업을 강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21일 까지 매주 금요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공동으로 경복궁 수정전(전 집현전) 및 흥복전에서 개최한다.
한국어 수업을 마친 외국인 참가자들이 수정전 부터 근정전, 경회루, 강녕전, 교태전, 흥복전으로 이어지는 경복궁 관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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