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가 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에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상가를 소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iH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상가다. 인천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5678가구의 고정 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지상 1~4층의 총 9개 동으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이 상가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 서울 용산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3곳(상정초, 하정초, 십정초), 중학교 1곳(상정중), 고등학교(상정고) 1곳이 있어 이른바 ‘학세권 상가’로 불린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iH와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지상 2층, 1개 동 규모다. 2562가구의 입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하고,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급행 정거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iH 상가는 대단지 고정 수요가 확보돼 있다”며 “지금보다 미래 상권이 더 기대되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의 iH 부스에선 상가 투자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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