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전무는 호스피탈리티 부문 미래전략실에서 승마사업 등 전문성을 갖춘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을 겸하면서 미국 3대 버거 브랜드로 알려진 '파이브 가이즈'도 유치했다.
상무로 승진한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양희선 인사팀장은 2018년부터 인사, 총무를 도맡아 인력 및 조직관리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회사가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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