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명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상금 1억 원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10명을 선정해 각 1,000만원의 시상금 수여됐으며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23개 기업에는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기업 장려를 위해 상금 각 300만원이 지급됐다.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을 수상한 발명가 남종현 회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와 발명을 통한 기업육성이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후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종현 회장은 발명장려를 위해 이번 시상식 외에도 대평 발명 장학금 제도를 설립하여 초,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발명꿈나무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북단에 남종현 발명보물창고를 개관, 발명가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초, 중, 고 대학생, 군인, 발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발명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 성공한 발명가의 발명현장체험을 통한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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