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댄스 스포츠 경력 6년…'아육대' 위해 일주일 연습"

입력 2022-10-13 13:41   수정 2022-10-13 13:42


지난 추석 연휴 '아육대'에서 댄스 스포츠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그룹 케플러(Kep1er) 샤오팅이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임라라가 맡았다.

샤오팅은 컴백 전 추석 연휴에 '2022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압도적인 댄스 스포츠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날 샤오팅은 "어렸을 때부터 댄스 스포츠를 했다. 약 6년 정도 했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동시에 '아육대' 연습도 같이 해야 했다. 단체 스케줄이 끝나고 밤에 혼자 연습실에서 연습했다. 일주일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댄스 스포츠를 오랜만에 춘 거라 걱정도 됐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그리고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케플러의 미니 3집 '트러블슈터'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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