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오른쪽 두 번째)·오승현(맨 오른쪽) 대표, 유준모 대표노조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이 급여를 기부해 이뤄지는 사회공헌사업 ‘1%나눔재단’ 활동의 일환이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사는 지난 7일 최종 타결된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관련 행사를 열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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