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종지협은 지난 15일 2022년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진우스님을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인준하고, 공동대표의장(이사장)으로 추천해 박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도교(박상종 교령), 천주교(김희중 대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김령하 회장), 개신교(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참석했다.
종지협은 1997년 10월 종교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한국 대표 7개 종교인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개신교 수장이 참여하고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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