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상록구 동장단과 '정책 소통회의' 진행

이민근(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상록구 동장단과 정책 소통회의를 열어 '주민자치센터 효율적 운영 방향' 등에 논의했다.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록구 동장단과 정책 소통회의를 갖고 시의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행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통회의는 이 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개최돼 상록구 동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통회의에서는 주요 주거지역 우수로 전담반 편성,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운영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보고받고, ‘주민 참여형 동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추진과 주민자치센터 효율적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답을 찾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 기관인 동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관 소통 동장단 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