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폭들 부산 집결에 경찰 '초긴장'…대체 무슨 일

입력 2022-10-19 18:52   수정 2022-10-19 18:58


이번 주말 열리는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전 두목의 팔순 잔치에 조직폭력배들이 대거 집결할 것으로 알려져 경찰에 긴장하고 있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3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칠성파 전 두목 A씨의 팔순 잔치가 열린다.

팔순 잔치에는 전국의 전·현직 조직폭력배를 포함한 수백 명의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일선에서 물러난 지 오래됐으나, 조직에 대한 영향력이 워낙 컸기 때문에 현직 조폭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팔순잔치를 계기로 조직폭력배들이 대거 모일 경우 자칫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대규모 폭력행위로 이어질 수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