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 "소비가전 침체…베스트바이 동일비중 하향"

입력 2022-10-19 23:02   수정 2022-10-19 23:2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에버코어 ISI는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BBY)를 ‘동일성과’로 하향했다. 목표 주가도 80달러에서 70달러로 낮췄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는 소비자 전자제품 매장 매출이 새해에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이라며 베스트바이에 대한 투자등급을 끌어내렸다.

이 회사 분석가 그레그 멜릭은 그간은 인플레이션이 문제였으나 이제는 아예 매장 방문자 자체가 줄어드는 디플레이션 시기가 올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매장 매출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베스트바이가 2023년까지는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재량소비 시장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현재 베스트바이는 올해 이후에도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필요한 시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위치에 있을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베스트바이 주가는 올해 34.5%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