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마트 교통 환경 대비
도로교통공단이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 스마트 교통 환경에 대응하여 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의 슬로건인 '데이터 속에서 찾아내는 교통안전 세상' 구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령자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최적 설치지점 선정' 과제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고령자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빅-데이터 공간정보 융복합 분석활용, (우수)외국운전면허 정보 시스템을 통해 위조 운전면허 경보 알림체계 구축, (장려)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안심 보행교통환경 개선, (장려)이륜차 무인교통단속장비 도입 대비 GIS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단속장비 우선설치 입지 선정과제가 수상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공유 및 반영해 데이터 중심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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