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DL그룹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율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투명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실행할 임원을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신규 임원들이 최고가 되기 위한 열망으로 차별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인사 목록은 아래와 같다.
△DL케미칼
신규선임: 엄재훈
△DL이앤씨
신규선임: 임태빈, 한승규, 조호진, 김동현, 석재원, 육심구, 김창식
△DL건설
승진: (부사장) 곽수윤
신규선임: 이동근, 안대승, 권훈, 이택권, 김송환
△GLAD
신규선임: 서법광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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