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직(신입) 25명, 일반직(경력) 2명으로 총 27명이며, SBA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일반직(신입) 7급 채용분야는 △일반행정(공개경쟁) △일반행정(제한경쟁-장애인) △시설행정(건축) △시설행정(기계)이며, 일반직(경력) 6급 채용분야는 △시설행정(건축) △보건관리로 구분된다. 채용일정은 일반직(경력) 10월 31일, 일반직(신입) 11월 7일에 각각 서류마감되며, 내년 1월 중 최종 임용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되며, 서류전형,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필기전형, 1차 면접(역량면접), 2차 면접(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서울산업진흥원 인사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문제해결능력과,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협업 능력을이 중요하다. 또한 기관 특성 상 업무의 확장성이 넓으므로 새로운 업무 영역에 대한 도전정신이 있는 지원자를 찾고 있으며, 이번 직원 채용에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집은 마곡산업단지 관리,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스타트업 스케일업센터 조성 및 운영, CES서울관 조성 등 진흥원 사업영역의 확대 및 기업지원 기능 강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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