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공단이 폐철도와 철도 역사 상부 등에 조성한 자산개발사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강촌 레일 파크(경기 가평), 하이원추추파크(강원 삼척),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부산), 공덕역 복합시설(서울 마포), 홍대입구역 복합시설(서울 마포), 광명역 복합시설(경기 광명), 광명역D주차장(경기 광명) 등 7개 장소가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23일까지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단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연수 국가철도공단 자산운영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자산개발사업을 알리고 철도자산의 가치 변모를 신선한 시각에서 담아내고자 한다”며 “공단 자산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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