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세계 공항 기술혁신상 수상

입력 2022-10-26 18:27   수정 2022-10-26 18:28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 총회에서 인천공항이 기술혁신대회 공항 운영?관리 혁신 부문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술혁신 대회는 매년 여객 프로세스, 공항 운영?관리 혁신, 리더십 3개 부문에서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선도 공항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공항 운영 효율성을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항 관련 내?외부 데이터를 표준화해서 통합 수집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시간 여객 흐름 및 터미널 혼잡도 분석 △항공 수요 및 주차수요 예측 △악기상 운항 지연 예측?대응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공사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집에서 항공기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을 여객에게 사전 안내해주는 ‘집에서 공항까지(Home-to-Airport)’ 서비스를 세계 공항 최초로 도입했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공항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