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트 작가, 컴투스 C2X NFT 마켓에 신규 컬렉션 '프리즘' 출시

입력 2022-10-26 21:25   수정 2022-10-26 21:54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리아트(MARIART) 일러스트레이터 겸 NFT 작가는 컴투스플랫폼의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신규 NFT 컬렉션 '프리즘(PRISM)'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PRISM 컬렉션은 글로벌 걸그룹의 멤버가 되기를 열망하는 20명의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제작됐다. 각각 재능, 스타일, 취향이 모두 다르며 태어난 곳과 살아온 삶도 천차만별이다. 20명 중 단 5명만이 오디션에 합격해 걸그룹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 17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를 진행 중이다. 각 20점의 NFT를 5개씩, 총 100개 판매하며 매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구매자에게는 굿즈 증정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MARIART 작가는 앞서 SK텔레콤의 NFT 마켓 탑포트(TopPort)에서도 소속 아티스트로 선정돼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7일 재민팅 예정인 빌리프 NFT를 3개 이상 보유중인 홀더를 대상으로 MARIART 작가의 커스텀 NFT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의 아트 도네이션 프로젝트와 국내 최초 아트시리즈 프로젝트인 'AMULET 시리즈 - 십이간지 전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매년 그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바탕으로 국내외 거장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내년에는 토끼해를 맞이해 디지털, NFT, 메타버스 전시회인 '묘령전'을 한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개최한다.

MARIART 작가는 지난해부터 뉴욕, 파리, 벤쿠버, 서울 등 글로벌 각국에서 개최되는 NFT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픈씨(OpenSea), 노운오리진(KnownOrigin), 파운데이션(Foundation) 등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 작품 판매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NFT 컨퍼런스 'NFT NYC'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NFT NYC 2022' 기간에는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과 삼성837 NFT 전시회 등에 MARIART 작가의 PFP 컬렉션 '씨티 레이디스(City Ladies)' 작품이 전시됐다.

씨티 레이디스는 앞서 4월 오픈씨에 런칭한 이더리움 기반 NFT 프로젝트다. 이 작품은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 265회차에 비플, 마리킴 작가와 더불어 NFT 작품의 예시로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국 최대 NFT 마켓 팔라스퀘어(PalaSquare)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MARIART 작가는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권위의 전시 축제 'Ars Electronica', 'Renaissance Protocol Exhibit', 파리의 크립토복셀 전시회 '메종드 노엘', 크립토펑크 2차창작 전시회 '펑키즘', 벤쿠버의 'Art Vancouver Art Fair 2022', 서울의 '제노 NFT 허브' 코엑스 전시, 아트토큰·아트메이저 주최 'FIRST NFT GALA 2022' 그룹전 등 다수의 NFT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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