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영호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고속도로는 18.8㎞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가도로망 동서 3축(김제~포항) 중 유일한 단절 구간인 무주~대구 가운데 성주~대구 구간이다. 이 고속도로는 환서해권과 환동해권을 연결하고 경북 서·남부권에서 새로 건설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영호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고속도로는 18.8㎞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가도로망 동서 3축(김제~포항) 중 유일한 단절 구간인 무주~대구 가운데 성주~대구 구간이다. 이 고속도로는 환서해권과 환동해권을 연결하고 경북 서·남부권에서 새로 건설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