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양양군 방문자수는 1,301만5,941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77만6,974명과 비교하면 223만명 이상 증가한 숫자다.
양양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양양군에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분양 중이다.‘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90분 대에 이동 가능하며, 양양국제공항과 지난 7월 신축 이전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국도를 통하면 양양 도심을 비롯해 속초, 강릉, 삼척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있고 객실 내에서 영구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호실 제외) 조망이 가능하다.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스카이가든’과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경험을 갖춘 호텔 그룹 ‘세인트존스’가 담당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일원,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일원, 두 곳에 마련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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