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ㆍ동원개발 컨소시엄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 광주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 산1-3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 84,114㎡, 총 1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는 약 44만㎡의 초대형 공원으로 개발되는 광주 역동 중앙공원 안에 위치하며, 경기광주역 경강선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이용하면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 시)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SRT수서역을 12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등 쇼핑ㆍ문화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또 인근에는 경안초ㆍ중, 역동초, 탄벌중, 광주중앙고 등이 위치하고, 사업지 바로 오른쪽으로는 초등학교 부지 조성도 예정 중에 있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타워형 구조의 설계를 적용하고,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단지는 중앙공원에서도 우뚝 솟아 있는 입지적 특징을 살려 저층에서도 역동 중앙공원과 광주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조경의 경우는 녹지율을 42%로 높이고 메인플라자, 그린플라자 등 다채로운 정원을 꾸밀 예정이며, 커뮤니티로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맘스플레이 클럽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해당지역, 11월 2일 1순위 기타지역, 11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9일이며,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에 한해 가능하다. 1순위 해당지역은 광주시 2년 이상 거주자만 해당되며, 1순위 기타지역은 광주시 2년 미만 거주자와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65-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