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기록도 마찬가지다. 운동 시간과 강도, 방법 등을 기록하다 보면 어떻게 운동을 해왔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취한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고,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도록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매일 걸음 수를 확인하고 기록하면 실생활에서 더 많이 걷고 운동 강도를 높여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식사 기록이 체중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도 잘 알려져 있다.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가 중요한 만큼, 먹는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을 기록하면 섭취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확인하기 쉽고 식생활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예전에는 종이와 펜으로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삼성생명 더헬스 앱도 그 중 하나다.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해 알려주고 모션 운동과 운동량을 기록하는 체력 로그도 가능하다. 식사를 기록하고 건강관리 식단을 추천받거나 건강식을 구입할 수도 있다. 운동과 식사 기록 외에 병원 진료 이력, 투약 이력, 건강검진 이력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록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오늘 더 건강해지는 습관을 삼성생명 더헬스와 함께 만들어본다면 어떨까.
황신정 삼성생명 기획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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