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부지에 2025년까지 음극재의 집전재로 사용되는 전해동박 생산공장의 1차 증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연산 3만t 규모다. 2027년까지 연산 1만7000t 규모의 2차 증설도 추진한다. 7356억원이 투입되는 두 차례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량은 6만t 규모로 늘어난다. 또 260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연산 2만t 규모의 전구체 공장도 신설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공장 신·증설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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