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동림동의 광주애육원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0호점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저소득가정과 아동보육시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과 임직원들은 광주애육원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의자, 에어컨 등을 교체해줬다. 송 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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