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깨끗한나라는 3일과 7일 양일간 본사 및 청주·음성공장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회계팀 장지만 선임은 “갈수록 심화되는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수급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본사 및 공장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작년부터 총 5차례에 걸쳐 단체헌혈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