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폭염·한파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냉·온열 의자를 구내 버스정류장 118개소에 확대 설치한다. 스마트 냉·온열 의자는 교통 편의시설로 더위가 심할 때는 의자 바닥이 시원해지고, 추울 때는 따뜻해져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름철(6~8월), 겨울철(11~3월)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한다. 성동구는 올해 1월 말 왕십리역, 옥수역 등 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곳을 우선으로 선정해 온열의자 17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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