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분양하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 아파텔이 8일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10.57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대전 에테르 스위첸 총 198세대 중 60실에 대해 진행됐으며 평균 경쟁률 6.65대 1, 최고경쟁률 10.57대 1(84OB타입)을 보였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 아파텔 84㎡OA, 84㎡OB 타입은 함께 공급되는 아파트와 같은 층, 같은 라인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 62㎡, 66㎡와 유사한 상품으로 공급됐다. 전 호실이 판상형, 4베이(bay)로 구성되는 데다 최하층이 5층부터 시작한다. 또한 스위첸의 커뮤니티까지 공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파텔은 청약신청금도 없고 중도금 무이자에 전매제한도 없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최고 38층 고층으로 조성되는 데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통해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파텔 당첨자 확인은 대전 에테르 스위첸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필요서류를 구비해 10일 10시부터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아파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