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문 개발회사 한강그룹이 시공사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11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78~84㎡ 총 42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2028년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 40분대면 접근 가능하다. 또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에서 도보 거리에 회정초가 있으며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인근에 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이어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하고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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