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확진자 폭증…교육부 전용 시험장 늘리기로

입력 2022-11-13 18:00   수정 2022-11-14 00: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교육부가 전용 시험장을 늘리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기존 108개 학교(680개 교실)에서 110개 학교로 늘리고, 병원 시험장은 24개 병원(93병상)에서 25개 병원(105병상)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4900명의 확진 학생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규모다.

최근 재확산세를 감안하면 수능을 치를 확진자는 작년의 20배를 넘을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수능’ 3년 차인 올해는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이 외출해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만큼 교육당국은 더 긴장하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