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리보핵산(RNA) 편집, 인간 유전자 도입 동물모델 확립, 전임상 시험 및 임상 연구 등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분야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술 개발 등의 추진을 예상하고 있다.
미주리대는 1839년에 설립돼 농학 수의학 의학 약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립대란 설명이다. 최근 유전자 치료제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알지노믹스가 보유한 RNA 편집 플랫폼 기술과 미주리대의 연구 인프라를 접목해, 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연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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