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글로벌 반도체 업황 하락기 우려에 목표가↓"-IBK

입력 2022-11-15 08:41   수정 2022-11-15 08:42



IBK투자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업황이 아쉽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하향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동사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높은 시장 선호도를 내재하고 있지만 글로벌 반도체 업황 하락기에 따른 멀티플 하락을 극복하기엔 어려움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앞서 리노공업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901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동사의 예상 실적은 매출 3349억원, 영업이익 1475억원으로 매출과 이익단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비메모리 시장은 메모리 시장과는 달리 실적의 진폭이 크지 않아 동사의 실적 상승 추세는 상당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실적의 안정적 성장이 담보 돼 있다면 글로벌 반도체 업황 하락에 의한 산업 전반의 멀티플 하락은 중기적 관점에서 높은 투자매력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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