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지난 몇년간의 노력이 단 하루만에 결정되는 오늘 새벽부터 부모님, 친구, 팬, 반려견까지 시험장까지 마중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했습니다.
수험생들도 다양했습니다. 늦깍이 만학도를 시작으로 군인, 아이돌 그룹 맴버까지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했던 지난날의 노력이 보답받길 기도하겠습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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