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7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에서 양자정보기술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장인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KAIST, 부산항만공사, 해운대백병원, BNK시스템 등의 물류, 금융, 의료 인공지능 관련 산업 전문가가 참여해 관련 기술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나노와 디지털을 넘어, 양자(김재완 부원장) △양자잡음 완화(배준우 KAIST 교수) △양자정보와 양자센서 개념 소개(문한섭 부산대 교수) △양자컴퓨터 시대에서의 보안산업(김호원 부산대 교수) 등 양자정보기술 전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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