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몽골국립은행과 건강검진저축 MOU

입력 2022-11-18 09:40   수정 2022-11-18 09:41



사랑플러스병원은 몽골 국립은행(State Bank of Mongolia) 및 몽골 NGO 헬시라이프윙즈(Healthy Life Wings)와 건강검진 저축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몽골에서 1년 간 저축한 뒤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헬시세이빙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저렴한 금액으로 1년 만기 저축에 가입한 뒤 만기가 되면 종합검진을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종합검진비용 부담 때문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지 못하는 몽골 사람들에게 건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을 위해 강투르 몽골 국립은행장, 난딩졸 헬시라이프윙즈 대표 등이 사랑플러스병원을 방문했다. 헬시라이프윙즈는 몽골의 젊은 의사 100여명이 가입한 의료봉사 단체다.

국희균 사랑플러스병원장은 "환경과 식생활로 내과계 질환과 관절·척추 질환을 많이 호소하는 몽골 환자들이 종합검진을 받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몽골 간 보건 협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