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자회사 호실적 지속…사상 최대 영업익 전망"-흥국

입력 2022-11-21 07:42   수정 2022-11-21 07:43


흥국증권은 21일 GS에 대해 GS에너지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 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별도기준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에 따른 종속법인 전체의 실적 호조로 연결 영업이익은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칼텍스, GS에너지, GS EPS, GS이앤알 등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8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5조4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른 교역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 반전 등의 영향으로 내년 영업이익의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감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2배, 0.3배로 평가가치 매력은 높다"며 "회사는 리사이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등을 핵심 성장사업군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