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21일 쎄노텍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쎄노텍은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6.8% 상승한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노텍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지난 17일 발표한 공급계약 체결관련 공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공시 발표 다음날인 18일에도 전거래일 대비 8% 상승한 1,980원에 장을 마감했었다. 쎄노텍은 전자공시를 통해 쎄노텍의 호주 현지 판매 대행업체와 3년간 1,500만달러 규모의 광물분쇄용 세라믹비드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환율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약 198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급규모는 3년간 총 2,000톤이며 21년 기준으로 공급비중의 약 60%를 차지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2년 12월 1일부터 3년간이며 고객사 요청시 추가로 2년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합의했다.
쎄노텍은 광물 분쇄용, 전기전자용 등에 사용하는 세라믹 비드와 조선 등 특수 용접봉 소재로 사용되는 플럭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지난 14일에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세라믹비드 (전기전자용,광산 등)는 전체 매출의 약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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