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프리뷰공연을 선보인 '드라큐라'는 내년 1월15일까지 2개월간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995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에서 약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 드라큘라의 매혹적인 스토리에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을 더한 유럽식 대형 뮤지컬이다.
지난 1998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수차례 시즌을 거듭하며 꾸준하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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