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건설 기능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기능인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건설 기능인은 건설 현장에서 기능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일용직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표현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건설 기능인의 날 행사는 건설 기능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2일에 열리고 있다.
이 차관은 이날 “건설업의 핵심 기반이자 주체는 현장에 있는 건설 기능인”이라며 “건설 기능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업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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