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백신의 접종 간격은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던 것을 3개월로 단축했다. 이는 고위험군 대상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중화항체가 4차 접종 7주 후부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예측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4일부터는 마지막 접종이 몇 차이든 상관없이 이전 접종일이나 확진일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당일 접종 또는 사전 예약으로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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