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기도 수원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서 이뤄졌다. 권준학 농협은행장과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등은 1톤(t)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농협은행은 추가로 준비한 5.5t 분량의 김장김치를 포함해 총 6.5t(10kg, 650박스)의 김치와 쌀 6.6t(10kg, 660포)을 경동원과 경기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 행장은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현해나가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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