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흥국증권은 연구원은 “고등 부문(대성마이맥, 이감 국어)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초중등 부문(한우리 등)과 대성기숙학원 등이 코로나 이후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635억원, 영업이익은 9.4% 늘어난 1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최 연구원은 “대성마이맥은 ‘AMAZING 19PASS’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국민 패스의 위용을 다시 선보였다”며 “전 과목 패스시장 확대는 물론 수강료(19만원)도 수험생이 인정하는 최강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고등부문 ‘19PASS’와 ‘이감’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및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 중인 베트남 국제학교 등 신사업으로 꾸준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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