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이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축구를 테마로 한 '풋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라이즈 호텔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룸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선 나이키, 니벨크랙 등 축구와 연관이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빈티지 축구 유니폼 유통사 '클래식 풋볼 셔츠'의 나이키 저지 아카이브도 전시 및 판매한다. 축구용품 전문 유통사 '카포스토어'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선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볼라'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 출전국 32개국을 주제로 각 국의 크리에이터 32인이 축구공 32개를 만들어 전시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수익금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층 레스토랑 '차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매치 데이'를 진행한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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