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인천국제공항 '맞손'…中企 전용 물류센터 조성

입력 2022-11-23 17:53   수정 2022-11-24 01:53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제2공항물류단지 사회가치 사업권 공동물류센터 개발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구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6000평 규모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를 2024년 말 운영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인천공항공사가 부지 조성과 공동물류센터 건설, 중진공은 첨단설비 투자 및 유망기업 발굴과 물류센터 운영을 각각 맡기로 했다. ‘원클릭&원스톱’ 물류 플랫폼도 구축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똑똑한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