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 발표회에 전시
불스원이 민관협업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 발표회에 참가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6종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전성분 공개 및 원료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생활화학제품 가운데, 유해한 원료를 저감·대체하고 소비자에게 덜 유해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지난해부터 정부, 자발적 협약기업, 시민사회단체의 협약으로 시작했으며,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등의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시민사회에서 직접 선정하고 있다.
불스원은 2021년 처음 워셔액 5종과 발수코팅제, 자동차용 세정제 등 총 9개 제품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워셔액과 부동액 등 7개 제품이 새로 선정됐다. 불스원은 유해 원료 대체와 원료 공급망간 협력에 힘쓰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화학제품 전성분과 전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보건자료(Safety Data Sheet) 공개,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정보 목록 구축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경영을 준수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통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제품의 전성분 정보를 공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품 개발 단계에서 유해성이 높은 화학물질을 저감하거나 대체하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38개를 선정해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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