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12월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여러 정비사업이 이어지며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호계동에서도 평촌신도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한 입지에 들어선다. 평촌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고 덕현초, 신기중,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이 가까이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호계시장, 평촌아트홀, 안양시청,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평촌중앙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구축돼 있다.
단지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안양, 수원, 과천 등 경기 남부 주요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이 인근에 있으며 금정역에는 GTX-C노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촌IC,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도로 교통망도 다양하다.
경기 안양시는 11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대출, 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비규제지역이 된 이후 안양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23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비교적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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