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은 성승용 공동대표(사진)가 ‘2022년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다.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에게 수여한다.
성승용 대표는 염증복합체 억제제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보건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 대표는 “인류의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연구해 온 성과들을 인정받아 뜻깊은 표창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염증복합체 억제를 통한 다양한 난치성 염증질환 치료 신약 개발에 매진해 대한민국 보건산업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을 개발하고 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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