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성 딜로이트안진 대표(사진)가 2일 한국감사인연합회의 ‘제4회 감사투명대상’ 시상식에서 외부감사인 부문상을 받았다. 홍 대표는 2019년 취임 이후 감사 품질 향상을 법인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모든 임직원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회계법인의 윤리적 요구사항인 독립성에 대한 중요성을 전사적으로 확산시켰다. 2019년 안진이 삼성전자의 외부감사인으로 지정된 후 해외종속법인 감사팀 등과 원활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삼성전자 감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