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정문에서 이사회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됨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A+’ 등급을 받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바람직한 지배구조 문화의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의회, 한국예탁결제원 등 8개 유관기관의 출자로 2002년에 설립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이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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