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보고회에서 "남한강을 보호하며, 수자원과 강변공간을 조화롭게 매칭시켜 모두가 살고 싶어하고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 조성은 "시민 건강 증진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 방문 및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의 수행기관인 ㈜선진엔지니어링 나상호 이사는 ‘개발 여건 및 도입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한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시설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며,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2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물의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자료로 중앙정부 등 공공기관 사업 제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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